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AI거버넌스·안보센터와 AI휴머니티센터는 오는 9월 14일 오후 4시 연세·삼성학술정보관 Y-Valley에서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를 초청해 특별대담 ‘AI와 유희하는 인간: 이세돌과 연세대 교수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호모 루덴스(Homo Ludens·유희하는 인간)’라는 관점에서 AI 시대 인간의 고유한 역량을 살펴본다. 정답과 효율을 빠르게 찾아내는 AI와 달리 인간은 호기심을 바탕으로 질문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하며 자신만의 의미와 서사를 만들어간다는 점에 주목한다.
대담에는 이세돌 특임교수와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AI거버넌스·안보센터장), 송현주 심리학과 교수(AI휴머니티센터장), 이병주 첨단컴퓨팅학부 교수, 최기숙 한국학협동과정 교수가 참여한다.
심리학·인문학·정치학·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간의 호기심과 창의성, 인간 고유의 서사와 철학,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격차, 인간과 AI의 협업 가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10년 전 알파고 대국이 ‘AI가 인간을 넘어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사건이었다면 이제는 그다음 질문을 던져야 할 때”라며 “AI와 경쟁하는 인간을 넘어 AI와 함께 질문하고 창조하며 유희하는 인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9월 14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장소는 연세·삼성학술정보관 Y-Valley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