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교보문고는 내달 4일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김상근 교수와 함께하는 북토크 프로그램 ‘보라토크’를 개최한다. 김상근 교수는 ‘오디세이’ 속 오디세우스의 10년에 걸친 귀환 여정과 그가 마주한 시련을 따라 작품을 읽고, 삶의 파도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내달 8일과 15일에는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 강연장에서 김필영 철학박사의 ‘친절한 철학-인간을 이해하는 철학’ 1강과 2강이 진행된다. 1강에선 ‘직장인을 위한 철학’에서는 직장에서 쓰는 가면과 성취 뒤의 허전함을, 15일 열리는 2강에선 ‘나를 이해하는 철학’에서는 자신 안의 여러 모습과 진짜 나를 찾는 방법을 살핀다.
미술을 보다 깊이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내딜 3일과 10일 열리는 전원경 교수의 ‘명화, 시대를 담다-도쿄, 인상파의 비밀 정원’에서는 우키요에(일본 에도시대에 유행한 대중적인 목판화 기법)와 인상파 명화를 비교하며 자포니즘의 영향을 살펴보고, 일본에 서양 명화가 수집된 역사와 오늘날 도쿄에 남은 인상파 컬렉션을 소개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고전과 철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인문·예술 분야를 강연과 전시 프리뷰, 공연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분야를 새롭게 발견하고 생각과 감상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스24, 목동점서 오프라인 10주년 기념 행사
예스24는 내달 2일 ‘한밤의 독서모임’ 이벤트로 목동점에서 ‘사방의 책들이 내게 오는 밤’을 개최한다. 같은 달 4일엔 대구 반월당점에서 ‘세계문학으로 깊어지는 클래식한 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영업이 끝난 서점에서 독자들이 함께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문학, 추리·미스터리 등 다양한 주제의 심야 독서 프로그램이다. 약 2시간 동안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골라 읽을 수 있다.
예스24 관계자는 “회차별로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클래스24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서가에 비치된 종이책 또는 컬러 eBook 리더기 ‘크레마 팔레트’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독서할 수 있다”고 했다.
더불어 내달 6일까지는 ‘예스24 컬쳐 페스타’(이하 ‘예컬페’)가 열린다. 특히 예스24의 온·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 ‘클래스24’에서는 작가와 독자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달 5일엔 예스24 강서NC점에서 ‘마음요리2’를 쓴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이, 창비서교빌딩 2지하 2층 50주년 홀에선 ‘푸른 사자 와니니’의 이현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된다. 이어 8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대본집을 두고 박해영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