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데이비드를 한 시즌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유벤투스와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나단 데이비드. 사진=AP PHOTO
다만 기존 아틀레티코의 주전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의 거취는 여전히 변수다. 아스널과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여러 차례 공개 발언을 통해 “알바레스를 바르셀로나에 팔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데이비드는 지난해 여름 프랑스 릴을 떠나 자유계약선수(FA)로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세리에A 첫 시즌에는 6골을 넣는 데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유벤투스와의 계약은 2030년까지다.
데이비드는 릴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20년 벨기에 헨트를 떠나 당시 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합류했고, 첫 시즌 19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그1 우승을 이끌었다. 릴에서 5시즌 동안 232경기에 출전해 109골을 기록, 구단 역대 득점 2위에 올랐다. 마지막 세 시즌에는 매년 25골 이상을 넣었다.
유럽 무대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고, 아틀레티코와의 경기에서는 두 골을 터뜨렸다. 올여름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캐나다 대표로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3골 모두 6-0 대승을 거둔 카타르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