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건.(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SNS)
벤치에서 대기하던 김예건은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4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으며 데뷔전을 치렀다.
김예건은 후반 36분 결정적인 도움 기회가 무산돼 아쉬움을 삼켰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이어받은 김예건은 수비수를 앞에 두고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정확하게 뒤로 패스를 내줬고, 공을 이어받은 마테이 가스타로프가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제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김예건은 즈베즈다 추가 골의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예건은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며 볼을 잡은 뒤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볼은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지만, 미르코 이바니치가 잡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예건은 11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10차례 터치외 1차례 키패스를 작성하며 소파스코아로부터 평점 6.4를 받았다.
다른 팀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즈베즈다는 개막 5연승(승점 15)을 내달리며 2경기를 더 치른 보이보디냐(승점 15)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내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