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자친구 예린 "원위 음악에 심장 두근대"(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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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August 31일, PM 05:00

밴드 사운드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열정이 불타오른다는 예린, 그가 요즘 꽂혀 있는 밴드는 바로 원위(ONEW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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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은 최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팬콘서트 '스타 블룸'을 개최하며 글로벌 '우린(WOORIN)'과 만났다. '스타 블룸'은 올해로 솔로 데뷔 5년 차를 맞은 예린이 홀로서기에 나선 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 팬 콘서트다.


예린은 2022년 솔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지난 4년간 쉼 없는 변화를 거듭해왔다. 초반엔 기존 여자친구의 결을 잇는 듯한 귀엽고 아기자기한 댄스 팝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면, 하우스를 지나 이젠 밴드 성향이 짙은 멜로디를 주축으로 다루고 있는 것. 알고 보니 밴드는 예린이 애초부터 추구하던 음악적 방향성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추구하던 음악 스타일이 밴드였어요. 늘 이런 결의 음악에 심장이 뛰었죠. 개인적으로 댄스 팝을 부를 때보다 밴드 음악을 부를 때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기고 행복해요. K-팝을 처음 알게 된 초등학교 시절부터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선배님들의 음악을 들으며 '나도 언젠가 저런 음악을 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제라도 밴드 음악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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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초부터 밴드 음악을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예린은 "당시엔 내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기보단, 상대방의 의견만을 수용했던 것만 같다. 객관적으로도 그게 맞았다. 아무래도 그 당시엔 많은 분들이 여자친구 때의 예린을 좋아해 주셨기에 (댄스 팝 장르를 시도하는 게) 맞다고 봤다"라고 답했다.


"다만 지난해 '어웨이크(Awake)'부터 '별 너머의 너에게', 그리고 이번 '리치 유(REACH YOU)'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며 생각이 바뀌었다"는 예린은 "한 곡씩 내놓으며 스스로도 몰랐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내 목소리가 록 발라드와 밴드 사운드에도 잘 어울린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리치 유'라는 앨범 자체가 무언가를 찾아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지 않냐. 거기에 맞춰 이번 앨범을 통해 '예린'이라는 사람을 좀 알게 된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 진짜 잘했다 싶다"라고 말했다.


밴드 음악에 늘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예린. 그에게 요즘 꽂힌 밴드 곡이 있냐 묻자 고민도 없이 '원위'를 외치며 "요즘 원위 님의 '별 헤는 밤'과 '이카루스(ICARUS)'가 너무 좋더라. 그런 마이너한 멜로디의 음악들을 선호하는데, 최근에 내가 노래하고 있는 '별'을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다 보니 더더욱 좋은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예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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