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튜디오지니, '허수아비'·'아너'로 연이은 성과…경쟁력 입증

연예

뉴스1,

2026년 August 31일, PM 04:20

드라마 '아너', '허수아비' 포스터/ KT스튜디오지니 제공
'허수아비'와 '아너'가 좋은 성과를 보여주며 이를 기획한 KT스튜디오지니가 웰메이드 스튜디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극본 이지현)의 박해수가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드라마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허수아비'는 방영 당시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은 바 있다.

올해 3월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극본 박가연)는 최근 시리즈 부문 '벡델초이스 10'에 선정됐다. '벡델초이스 10'은 양성평등과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경험하는 콘텐츠 페스티벌 '벡델데이'에서 선정하는 영화·시리즈 각 10편의 작품이다. '아너'는 가해자, 피해자, 조력자의 복잡한 관계와 생존자들의 서로 다른 경험을 다루며 쉽게 단순화할 수 없는 문제를 직시하는 동시에 장르적 재미 또한 잃지 않았다는 평을 얻었다. 이어 '벡델리안' 제작자 부문에는 '아너'의 KT스튜디오지니 최한결 국장, 하우픽쳐스 박진형 대표와 손재성 부대표가 선정됐다.

한편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 2021년 설립된 KT의 미디어·콘텐츠 중간지주회사다. 메가 히트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제 드라마 '신병'을 비롯해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UDT: 우리 동네 특공대', '금쪽같은 내 스타', '종이달', '남남', '유어 아너', '나의 해리에게', '당신의 맛' 등 다채로운 장르의 화제작을 선보이며 주목받는 콘텐츠 스튜디오로 떠올랐다. 현재는 '신병4 : 사보타주'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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