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주연 '닥터X', 10월 9일 첫 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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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August 31일, AM 10:5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 지었다.

김지원 주연 '닥터X',  10월 9일 첫 방송 확정
SBS 측은 31일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첫방송 일자를 공개하며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이정림 감독, 편성근 작가를 비롯해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이진희, 김영민, 이성욱, 권승우, 허준석, 최덕문, 김정영, 김영아, 최광일 등이 참석했다.

김지원은 오직 수술 실력 하나로 승부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 역을 맡았다. 계수정은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외과의사로,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의 위계질서를 실력 하나로 뒤엎어버리는 소위 ‘수술방의 미친개’. 김지원은 수술에 집중한 캐릭터의 범접불가한 모습을 그려냈다.

이정은은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을 맡았다. 장희숙은 돈만 밝히는 속물 같지만 영리한 모략가인 인물로, 소속 의사인 계수정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며 극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본리딩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의 병원장 ‘부승권’ 역은 손현주가 맡았다. 부승권은 붕괴해 가는 대학병원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손현주의 깊은 연기 내공이 캐릭터와 완벽히 맞물리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닥터X’ 제작진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가 만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라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예고된 만큼, SBS 사이다 유니버스를 이어갈 새로운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하지 않고 오직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부조리를 깨부수는 계수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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