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통영시에 14억원, 거제시에 52억원의 재난지원금(국비)을 우선 교부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지역 폭우 피해 현장점검에 나선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8일 경남 거제시 고현천 범람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 상황과 2차 피해 재발 방지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일반적으로 재난지원금은 피해 규모를 확정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한 뒤 일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컸던 만큼 복구계획 수립 전이라도 피해 사실이 확인된 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할 수 있도록 국비를 먼저 내려보내기로 했다.
행안부는 피해조사와 복구계획이 마무리되면 나머지 재난지원금과 확정된 복구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피해조사와 복구계획을 속도감 있게 수립해 피해지역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